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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30 17:41
5월 마지막 주 주간 브리핑
 글쓴이 : 경남민언련
조회 : 660  

이번 주에는 도지사 후보들에 대한 주제로 모니터하였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홍 후보의 경남신문에 대한 막말 사건이 끝이 나지 않은 채, 경남신문은 칼럼과 사설에서 이 사건의 당사자인 홍준표 후보를 비판하였습니다. 그리고 경남도민일보 역시 사설 그리고 22일자에 홍준표 후보와 경남신문이 갈등을 가지게 된 원인을 처음부터 다룬 기사는 독자들이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가를 알 수 있게 하는 기획이였습니다. 역시 경남일보는 이에 대한 기사가 없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어 작년 홍준표 도지사 시설 진주의료원 폐업 사건에서 부산일보 기자와 한겨레신문 기자가 쓴 기사가 허위사실이라며 명예훼손으로 손해배상 소송 사건이 패소하여(부산일보 27, 한겨레 28), 각 신문사는 이에 대한 기사를 적었습니다.

경남도민일보는 28일자 12단으로 우측에 패소 결과 기사와 야권, 언론단체들의 비난과 사과 촉구 기사 2개로 큰 비중을 두었고, 경남일보는 33단으로 우측에 같은 주제로 기사를 2개 적었고, 경남신문 역시 같은 주제로 73단으로 우측에 2, 각 신문사 비중을 달리 두었습니다. 하지만 경남신문이 제목의 크기가 가장 커서 다른 기사보다 눈에 잘 띄었습니다. 경남일보는 이 사건에 대해 야권의 비판에 대해서만 적었고, 언론단체가 비판한 기사는 적지 않았습니다.

 

다음 주제는 도지사 야권 후보들의 단일화 관련 기사입니다.

전체적으로 김경수 후보와 강병기 후보가 단일화를 하려고 하였지만,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의 지침이 통합진보당과 단일화 불가를 내세워, 두 후보 간의 아쉬움이 생기는 흐름입니다.

경남도민일보는 262면 좌상 4, 그리고 아래에는 시민사회 역시 새정치연합 지도부에 단일화를 융단 촉구하는 기사를 적어 후보와 시민들의 단일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272면 좌하 4단에는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경남도청에 와서 야권연대 정신 복원을 위한 기자회견을 한 기사를 적었습니다. 사진은 강병기 후보와 함게 유권자들에게 유세 운동을 하는 사진을 찍었습니다. 시민사회의 입장을 담은 기사는 후보 단일화는 후보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경남신문은 262면 좌측 전체 2, 274면 중앙 3단에 단일화에 대한 김경수 후보와 당 지도부의 의견차 그리고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의 기자 회견을 담았습니다. 사진은 강병기 후보와 함께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을 찍었습니다. 282면 좌상 4단에 -도지사 야권후보 단일화 안한다. - 라는 제목으로 김경수 후보와 강병기 후보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단일화 실패에 대한 기사를 적었습니다.

경남일보는 2214(2면에 이어), 282면 좌상 4단에 단일화에 대한 흐름을 알렸습니다. 26일 사설에서는 야권 후보 단일화 불협화음이란 제목으로 후보들의 단일화가 쉽지 않은 상황에 유권자들을 혼란시키고 있다고 하며, 선거 직전에 당 지도부와 공천 후보가 의견이 맞지 않는 것은 옳지 않다고 기술하여 독자들이 이 상황을 곱지 않게 보도록 해석하였습니다. 27일에는 다른 두 신문에는 있는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기자회견에 대한 기사가 없었는데, 이 역시 편파적 보도라 봅니다.

 

그 다음은 후보들의 정책 관련 기사에서는 경남도민일보의 기사가 빛이 났습니다. 공약별로 도지사들의 입장을 잘 정리하여 비교하여 알기 쉽게 표를 이용한 점은 보기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후보들이 공약을 여러 번 발표 했을텐데, 유권자들의 입장을 조사했으면 어떨까합니다.